임신중독증이 치매의 확률을 높인다

임신중독증은 치매의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최근의 연구결과 나타났다.

보통 임신한 여성가운데 5%정도까지가 20주후에 임신중독증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기간 중 혈압의 상승과 더불어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으로 고혈압외에도 신장과 간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지난 1978년부터 2015년까지 출산한 117만8,005명의 덴마크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5만8,000명이 임신중에 임신중독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독증이 있는 경우 혈관성 치매의 위험이 2배가 되었으며 65세 이상의 경우 그 위험성이 4배로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펜하겐에 소재한 스타텐스 세럼 인스티튜트의 헤더 보이더 박사는 “임신중독증이 있는 여성과 치매가 있는 여성에 대한 조언은 같다”며 “혈압의 수치를 낮추고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당뇨를 가질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글 : The New York Times 본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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