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입컨설턴트 만나는 법

어차피 교육서비스를 사용해야만 한다면, 자녀교육에 쏟는 투자가 낭비되지 않고, 최상의 효과를 보아야 할 것이다. 훌륭한 컨설턴트는 학생의 발전을 극대화하고, 노력의 결실을 확실히 해 줄 수 있다. 한국팀에 히딩크가 있고, 베트남팀에 박항서가 있듯이, 경험과 능력이 출중한 코치가 있고, 그와 멋진 케미가 맞는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 안타깝게도 수많은 교육서비스업체들을 정작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옥석을 가릴 길이 없다. 자신들의 서비스가 얼마나 훌륭한지를 멋진 화법으로 설명하는 전문가들 앞에서, 내가 과연 립서비스에 매료되는 건지, 실제로 훌륭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알기는 어렵다.

아이의 인생을 맡아 나와 함께 대장정을 걸어갈 컨설턴트를 적당히 뽑아서는 안된다. 가능한 꼼꼼하게  컨설턴트를 평가한 후 뽑아야 할 이유를 엄격히 골라서 결단하여야 한다. 주변에 분명히 자신의 실책을 기꺼이 나누어, 다른 학부모들이 좋은 선택을 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선택할 때에 왜 잘못된 선택을 했었는지?” 를 얘기해 달라고 해서 들어볼 필요가 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장미빛 설명에 혹하기 보다는, 그가 이루어 놓은 지난 업적들을 보는 것이 현명하다. 학생의 대입성공케이스가 몇 건이나 되는 지, 몇년의 경험을 가졌는지, 성공한 학생이나 학부모를 소개받아 대화를 할 수 있다면, 궁금한 점을 직접 얻어낼 수가 있겠다.

솔직하고, 해박하고, 숨기는 것이 없는 컨설턴트가 좋다. 학생이나 학부모를 은근히 무시하거나, 겁을 주는 듯한 인상을 주거나, 자신만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는 듯한 인상을 주는 사람은 좋지 않다. 내 아이를 잘 파악하여 내 아이를 위해서 가장 적절한 도움을 주려면, 여러 종류의 아이들을 도와준 경험이 가능한 많은 사람이어야 한다. 그가 내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지, 그리고 아이의 꿈을 함께 꾸려는 사람이라면 금상첨화이다. 다른 직업이나 사업을 주로 하며 부업으로 이 일을 하거나, 원장은 세일즈를 전담하고, 일은 다른 사람이 하는데, 그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케이스도 피해야 한다. 그와는 반대로 내 얘기는 들어 주지만, 문제의 해결이 없어 실제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최악이다.

컨설턴트 비용은 컨설턴트의 경험과 서비스의 질에 걸맞아야 한다. 경험에 비해 고가라든지, 또는 원하는 서비스에 비해 저가인 경우, 서비스의 질을 의심하여야 한다.

합격률이 10% 미만의 명문대에 합격을 보장하거나, 사정관과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거나, 학생의 일을 대신 해주겠다는 것은 절대 안되는 일이다. 정성을 기울여, 실수없이, 꼭맞는 길로 이끌어, 학생으로 하여금, 최선을 하게하고, 전적으로 학생이 소유권을 가진 합격을 얻게하는 컨설턴트가, 좋은 컨설턴트라는 것을 명심하자.


닥터양 에듀콘

(213)738-0744, www.useducon.com


글 : 닥터양 에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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