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찾는 피검사?

스티브잡스와 유명인 몇명이 췌장암으로 사망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췌장암을 검사하는 피검사가 있다는데 자신도 해달라고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특정한 문제가 없느데 건강검진으로 모든 암을 검사해 달라는 요청도 종종 받게 되고, 어떤 의료기관에서 각종 암을 혈액검사로 해준다던데 자신도 해달라는 말을 환자를 보면서 자주 경험하게 되어 오늘 그런 검사에 대해서 토론해 보려한다. 먼저 짧은 답은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 유방암 유전자검사는 추천이 되고있지만 이외의 다른 암에서의 암표지인자 검사는 하지말라는 비추천을 하고 있다. 이런 비추천을 받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로 그 검사의 정확도의 문제와 양성반응이 나왔을때 해야하는 검사와 치료가 얼마나 문제를 만들 수있고,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느냐에 대해서 회의적인 결론이 나올때는 비추천을 하게된다.  

미국에서 질병에 대한 예방적인 검사나 치료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펼쳐내는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와 각종 의사학회지에서도 가족력이 없고 증상이 없는 사람에서의 건강검진으로 암 표지인자(cancer biomarker)의 피검사는 대부분 추천을 하지 않는다.  암세포의 항원이나 유전자등을 이용한 이런 암 biomarker들중 흔하게 알려진 AFP, CA-125, AFP, CA 19-9 모두 건강한 사람들에게서의 암 건강검진으로서의 사용은 하지말라고 권고하고있다. 이런 암표지자는 암이 벌써 진단된 환자들에서 암세포의 활동을 보거나 치료에 대한 반응을 보는 쪽으로 쓰이고 있다.

이런 암표지 인자의 검사를 건강검진으로 일반인들에게 실시하는 경우 잘못된 결과로 인해 환자가 불필요한 위험한 검사 또는 치료를 받게되어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않은 경우보다 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이렇게 암표지인자를 건강검진으로 비추천하고있지만, 이런 표지인자들이 좀더 발전해서 정확도가 높아지고, 암 치료 또한 발전을 하게되어 환자의 암치료 결과가 향상이되게 되면 이런 암표지인자들도 머지않아 건강검진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런 여러 질병들에 대해서 더욱 자세한 설명을 위해 필자가 유튜브채널을 통해 상세히 강의를 하고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한시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직접 시청자들의 질문과 답변을 실시간으로 해드리고 있으니 유튜브에서 “조동혁내과”로 검색하면 시청또는 참가할수있다. 

필자는 가장 정확하고 과학적인 증거가 있는 자료들로 진료를 할때 최상의 치료결과가 날 것이라고 믿기에 오늘도 자료검색을 하며 꾸준히 의료강의를 하고있다. 



조동혁 내과, 신장내과전문의

(213)674-8282

www.iVitaMD.com

글 : 조동혁 내과, 신장내과전문의
다른 기사 보기